정부는 북한의 ‘은하 3호’ 발사 목적을 핵무기 운반 수단인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장거리 미사일’이라는 용어를 써왔습니다. 그러나 서울신문은 은하 3호에 탑재된 ‘광명성 3호’가 결과적으로 궤도 진입에 성공했기 때문에 미사일보다는 로켓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판단해 ‘로켓’으로 바꿔 쓰기로 했습니다.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