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청문회 중계 전 입장 “모든 걸 말씀드리겠다”

이완구 청문회 중계 전 입장 “모든 걸 말씀드리겠다”

입력 2015-02-10 10:13
수정 2015-02-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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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청문회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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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청문회 중계 전 입장 “모든 걸 말씀드리겠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본인을 둘러싸고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청문회에서 모든 걸 말씀드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8시 54분쯤 인사청문회가 개최될 예정인 국회에 도착, 청문회에 임하는 심경과 제기된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를 열심히 했다”면서 “청문회에서 말씀드리겠다.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한선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문회를 이틀에 걸쳐 실시한다.

12일 오전에는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채택을 위한 인사청문특위 전체회의가 열리고, 보고서가 채택되면 당일 오후 본회의 인준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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