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개각, 민생경제 활성화 대통령 의지 반영”

與 “개각, 민생경제 활성화 대통령 의지 반영”

입력 2015-02-17 14:16
수정 2015-02-17 14: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단행한 소폭 개각에 대해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사력을 다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권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장관 후보자들은 전문성과 명망을 두루 갖춘 인사들로 박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정책에 잘 반영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대변인은 “국정 운영 경험이 많은 분들이라 당·정·청 소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후보자들은 새롭게 취임한 국무총리와 더불어 국가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 수행 능력과 자질 등에 대해 청문회를 통해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며 “다만 이 과정에서 흠집내기식 정치 공세와 무분별한 의혹 부풀리기는 지양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