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홍보수석, 8개월만에 전격 교체 이유는…

靑 홍보수석, 8개월만에 전격 교체 이유는…

입력 2015-02-27 16:37
수정 2015-02-27 16: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靑 “24일 김기춘 사표수리…이병기 인사발령 준비”

박근혜 대통령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사표를 지난 24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확대
차관 인사 발표하는 민경욱 대변인
차관 인사 발표하는 민경욱 대변인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8일 오전 춘추관에서 3개 부처의 차관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전임 김 실장의 사표 수리와 관련, “집권 3년차가 시작되기 전날인 이달 24일 사표가 수리됐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지난해 6월 임명된 윤두현 홍보수석을 8개월여만에 김성우 홍보수석으로 교체한 것과 관련해서는 “설연휴 전에 (윤 전 수석이) 육체적으로 힘들다면서 비서실장께 사의를 밝혔고, 이번에 그게 받아들여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