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前 국정원 인사처장 더민주 입당

김병기 前 국정원 인사처장 더민주 입당

입력 2016-01-26 14:50
수정 2016-01-26 14: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병기 전 국가정보원 인사처장이 2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경남 사천 출신으로 경희대 철학과를 나온 김 전 처장은 1987년 국가안전기획부(국정원 전신)에 들어가 2013년 퇴직할 때까지 주로 인사 관련 업무를 맡았다고 더민주는 밝혔다.

김 전 처장은 김대중 정부 출범 당시 인수위원회와 노무현 정부의 국정원 개혁 태스크포스(T/F)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지난해 7월 국정원의 스마트폰 해킹 의혹과 관련해 더민주가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를 설치했을 때 외부인사로 위원회에 참여한 바도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