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4·13 총선을 앞둔 마지막 휴일인 10일 수도권 표몰이에 전념한다.
수도권은 제20대 총선 최대 승부처로 특히 이번 선거에는 경합 지역이 많아 여야 모두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지역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박2일 간 수백 킬로미터를 돌고 도는 ‘경부선 하행 유세’에 나선다. 서울에서 시작해 인천에서 마무리하는 ‘수도권 집중공략’ 유세다.
김 대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동갑(신동우), 강동을(이재영), 송파병(김을동), 강남갑(이종구), 강남을(김종훈), 강남병(이은재), 광진을(정준길), 광진갑(정송학), 동대문을(박준선), 동대문갑(허용범), 중·성동갑(김동성) 등 서울 지역 11명의 후보자를 위한 지원유세를 한다.
서울유세 후에는 곧장 울산으로 이동, 안효대 후보가 출마한 동구에서 한밤 유세를 벌인 뒤 1박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유승희(서울 성북갑) 후보와 함께 북한산 등산객 인사로 하루를 시작, 서울에서 이지수(중·성동을), 전혜숙(광진갑), 추미애(광진을), 최명길(송파을), 박성수(송파갑) 후보 등을 지원한다.
이후 경기도로 이동해 김병관(성남분당갑), 김병욱(성남분당을), 이우현(용인병), 김민기(용인을), 표창원(용인정), 백군기(용인갑), 임종성(광주을), 소병훈(광주갑) 후보 지원유세를 한다.
저녁에는 다시 서울로 돌아와 진선미(강동갑), 고용진(노원갑), 우원식(노원을), 황창화(노원병) 후보 지역구를 방문하는 등 하루 18명을 지원하는 강행군을 소화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오전에는 지역구인 노원병 관내 교회 등을 방문하고 오후부터 정호준(중·성동을), 김성식(관악갑), 이행자(관악을), 정찬택(구로을) 후보 등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선다.
그동안 주로 광주에 머물렀던 천정배 대표도 오후에 상경, 정호준(중·성동을), 서경선(중·성동갑), 박태순(종로) 후보를 지원한다.
김한길 의원은 부인 최명길씨와 함께 전북 일대를 순회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수도권은 제20대 총선 최대 승부처로 특히 이번 선거에는 경합 지역이 많아 여야 모두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지역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박2일 간 수백 킬로미터를 돌고 도는 ‘경부선 하행 유세’에 나선다. 서울에서 시작해 인천에서 마무리하는 ‘수도권 집중공략’ 유세다.
김 대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동갑(신동우), 강동을(이재영), 송파병(김을동), 강남갑(이종구), 강남을(김종훈), 강남병(이은재), 광진을(정준길), 광진갑(정송학), 동대문을(박준선), 동대문갑(허용범), 중·성동갑(김동성) 등 서울 지역 11명의 후보자를 위한 지원유세를 한다.
서울유세 후에는 곧장 울산으로 이동, 안효대 후보가 출마한 동구에서 한밤 유세를 벌인 뒤 1박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유승희(서울 성북갑) 후보와 함께 북한산 등산객 인사로 하루를 시작, 서울에서 이지수(중·성동을), 전혜숙(광진갑), 추미애(광진을), 최명길(송파을), 박성수(송파갑) 후보 등을 지원한다.
이후 경기도로 이동해 김병관(성남분당갑), 김병욱(성남분당을), 이우현(용인병), 김민기(용인을), 표창원(용인정), 백군기(용인갑), 임종성(광주을), 소병훈(광주갑) 후보 지원유세를 한다.
저녁에는 다시 서울로 돌아와 진선미(강동갑), 고용진(노원갑), 우원식(노원을), 황창화(노원병) 후보 지역구를 방문하는 등 하루 18명을 지원하는 강행군을 소화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오전에는 지역구인 노원병 관내 교회 등을 방문하고 오후부터 정호준(중·성동을), 김성식(관악갑), 이행자(관악을), 정찬택(구로을) 후보 등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선다.
그동안 주로 광주에 머물렀던 천정배 대표도 오후에 상경, 정호준(중·성동을), 서경선(중·성동갑), 박태순(종로) 후보를 지원한다.
김한길 의원은 부인 최명길씨와 함께 전북 일대를 순회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