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한항공기 화재, 탑승객 부상자 없어”

정부 “대한항공기 화재, 탑승객 부상자 없어”

입력 2016-05-27 13:31
수정 2016-05-27 13: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27일 일본 도쿄 하네다(羽田)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 날개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 우리 국민 등 탑승객 가운데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해당 항공기) 탑승자는 모두 안전하게 대피해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낮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발 서울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 준비를 하던 중 왼쪽 날개에서 불이나 탑승객들이 긴급 대피했다.

당시 비행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319명이 타고 있었으나, 날개에서 연기가 난 뒤 곧바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