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16일 맞춤형 보육의 시행을 연기하고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국회 보건복지부 소속이자 더민주 보육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남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맞춤형 보육이 아니라 예산 맞춤형 보육을 하고 있다”면서 “종일반 이용을 위해 위법·탈법 현상이 발생할 우려도 있는 만큼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결의안 발의에는 남 의원을 비롯해 더민주 의원 84명이 뜻을 같이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국회 보건복지부 소속이자 더민주 보육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남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맞춤형 보육이 아니라 예산 맞춤형 보육을 하고 있다”면서 “종일반 이용을 위해 위법·탈법 현상이 발생할 우려도 있는 만큼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결의안 발의에는 남 의원을 비롯해 더민주 의원 84명이 뜻을 같이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6-06-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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