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14 전대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당권을 차지하고 순위권 내 나머지 후보들이 최고위원이 되는 방식이었다.
또 유권자 1명당 2표 행사가 가능했기 때문에 주자들 간 합종연횡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전대에서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할 뿐만 아니라 유권자 1명이 1표만 행사할 수 있도록 변경돼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기존 1인2표에서는 한 표는 소위 ‘오더’(지시)에 따라 행사되더라도 나머지 1표는 당원이 자율적으로 행사해 예상 밖의 결과를 낳았지만, 이번에는 그런 변수가 줄어 당협위원장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분석이 많다.
연합뉴스
또 유권자 1명당 2표 행사가 가능했기 때문에 주자들 간 합종연횡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전대에서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할 뿐만 아니라 유권자 1명이 1표만 행사할 수 있도록 변경돼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기존 1인2표에서는 한 표는 소위 ‘오더’(지시)에 따라 행사되더라도 나머지 1표는 당원이 자율적으로 행사해 예상 밖의 결과를 낳았지만, 이번에는 그런 변수가 줄어 당협위원장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분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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