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씨(뒷모습)과 함께 있는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10/26/SSI_20161026092604_O2.jpg)
![최순실씨(뒷모습)과 함께 있는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10/26/SSI_20161026092604.jpg)
최순실씨(뒷모습)과 함께 있는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
사진=TV조선 캡처
윤 행정관은 전지현 등 유명 연예인의 헬스 트레이너 출신으로, 2014년 불과 34세 나이에 청와대 3급 행정관으로 입성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지면서 윤 행정관과 최씨의 친분도 주목받고 있다. 최씨가 회원으로 있던 호텔 헬스클럽으로 일한 인연으로 청와대에 들어가 최씨와 박 대통령 사이의 ‘메신저’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특히 TV조선이 보도한 영상에서는 윤 행정관이 최씨와 함께 청담동의 ‘비밀 의상실’에서 박 대통령의 옷을 고르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검찰은 지난달 29일 윤 행정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그를 직접 불러 최씨 관련 의혹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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