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3/22/SSI_20160322141917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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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20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정 전 의원은 “지금이라도 자신의 세를 못 만든다면 대통령으로서의 가능성은 죄송하지만 종 쳤다”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반 전 총장은 바른정당에 들어가면 희망이 없다”며 “새 정당을 만들어서 새누리당과 바른정당 사람을 빼와서 여권 프레임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세를 못 만든다면 대통령으로서의 가능성을 얼마나 보냐’는 사회자의 물음에 “죄송하지만 종 쳤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캠프 사람들하고도 물어봤더니 자신들도 이 얘기에 공감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정 전 의원은 ‘너무 비판하는 것 아니냐’는 사회자의 우려에 “지금 반 전 총장에게 이렇게 얘기한 사람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그 분은 이 말을 지금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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