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새누리당 원내수석대변인.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2/07/SSI_20170207162249_O2.jpg)
![정용기 새누리당 원내수석대변인.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2/07/SSI_20170207162249.jpg)
정용기 새누리당 원내수석대변인. 연합뉴스
이날 논평을 통해 “공정한 수사, 편향되지 않은 수사를 해줄 것을 촉구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 원내수석대변인은 “국민적 공분을 사는 피의자들이라 할지라도 그 인권은 존중돼야 한다”며 “부인으로 일관하는 피의자들에 대한 수사상 애로점을 백 번 인정하더라도 인권 침해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검의 수사대상을 무한정으로 확대해서도 안 될 것”이라며 “특검법에 정해진 수사대상에만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수석대변인은 “현시점에서 특검은 남은 기한 동안 특검법에 정해진 수사 대상에만 집중해 수사에 전념해야 할 것”이라며 “벌써부터 기간 연장을 운운하는 데 대해 특검의 정치적 중립성을 의심하는 지적이 일고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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