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서현(본명 서주현·27)이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 사회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가요계와 공연계에 따르면 서현이 4월 초 평양에서 열릴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에서 진행을 맡고 가수로도 무대에 선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다만, 서현이 1일 우리 가수들의 단독 공연과 3일 북한 예술단과의 합동 무대에서 모두 진행을 맡을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남북 실무접촉의 우리 측 수석 대표 윤상이 출연진을 발표한 뒤 공연의 사회자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일각에서는 방송인 김제동이 거론되기도 했다.
서현은 이번 평양 공연에서도 북한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예술단은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각 1회 공연한다. 공연에는 조용필과 최진희, 이선희, YB, 백지영, 서현, 알리, 정인,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서현
사진=THE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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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서현이 1일 우리 가수들의 단독 공연과 3일 북한 예술단과의 합동 무대에서 모두 진행을 맡을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남북 실무접촉의 우리 측 수석 대표 윤상이 출연진을 발표한 뒤 공연의 사회자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일각에서는 방송인 김제동이 거론되기도 했다.
서현은 이번 평양 공연에서도 북한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예술단은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각 1회 공연한다. 공연에는 조용필과 최진희, 이선희, YB, 백지영, 서현, 알리, 정인,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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