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19일 경남지사 출마선언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지난 16일 김경수 의원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김 의원 측은 이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 오전 10시 30분 예정됐던 경남도지사 출마선언 및 이후 일정이 취소됐음을 안내 드린다”고 밝혔다.
당 관계자도 “오늘은 일정이 취소됐다”며 이후 상황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 의원은 이번 6·13 지방선거 최대 전략적 요충지인 경남지역 광역단체장 후보로 사실상 전략공천된 상태지만, 이후 민주당원 댓글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 연루 의혹에 휩싸여 출마선언을 미뤄왔다.
연합뉴스
![지난 16일 김경수 의원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4/17/SSI_20180417173852_O2.jpg)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지난 16일 김경수 의원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4/17/SSI_20180417173852.jpg)
지난 16일 김경수 의원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당 관계자도 “오늘은 일정이 취소됐다”며 이후 상황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 의원은 이번 6·13 지방선거 최대 전략적 요충지인 경남지역 광역단체장 후보로 사실상 전략공천된 상태지만, 이후 민주당원 댓글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 연루 의혹에 휩싸여 출마선언을 미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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