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장, IOC위원장과 조찬 “평창올림픽 평화제전…혜안에 감사”

문의장, IOC위원장과 조찬 “평창올림픽 평화제전…혜안에 감사”

강경민 기자
입력 2018-12-04 11:08
수정 2018-12-04 11: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바흐 IOC위원장 “평창올림픽 성공은 모든 한국인이 자랑스러워 할 만”

이미지 확대
문희상 국회의장. 연합뉴스
문희상 국회의장.
연합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은 4일 국회 사랑재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초청해 조찬을 함께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은 역대 가장 성대하고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이 됐고, 전 세계인이 하나 되는 열정과 평화의 제전이었다”고 말했다.

또 “평창 올림픽은 한반도가 대화와 평화의 프로세스로 전환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며 “이 기회를 빌려 바흐 위원장의 혜안과 비전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바흐 위원장은 이에 “평창 올림픽의 성공은 모든 한국인이 자랑스러워 할 만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생산적이고 유익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등 교섭단체 대표들과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한병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 등이 동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