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에 의사 전달…“김용균법 국회 통과 다행”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12/28/SSI_20181228133138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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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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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오늘 문 대통령은 태안 서부발전소 산재로 사망한 김 씨의 모친 등 유족을 만나 위로와 유감의 뜻을 전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이런 뜻이 유족들에게 전달됐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또 “문 대통령은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는 ‘김용균법’(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어제 국회에서 통과한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김용균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조국 민정수석의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을 지시하며 “제 2·3의 김용균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이 법이 연내에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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