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비건 싱가포르서 협의…“북미대화 재개에 매우 중요한 시기”
![회동 마친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6/01/SSI_20190601175217_O2.jpg)
한국 측 북핵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오른쪽부터), 일본의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2019.6.1
국방부 공동취재단
![회동 마친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6/01/SSI_20190601175217.jpg)
회동 마친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31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회동을 마친 한미일 북핵 수석 대표들이 회동장을 나서고 있다.
한국 측 북핵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오른쪽부터), 일본의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2019.6.1
국방부 공동취재단
한국 측 북핵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오른쪽부터), 일본의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2019.6.1
국방부 공동취재단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북핵수석대표협의를 하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
외교부에 따르면 미국 측은 이 자리에서 6·12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모든 공약(완전한 비핵화,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등)에 있어 진전을 이루기 위해 북한과 협상을 계속할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과 비건 대표는 한미 양국 간 공조가 긴밀히 이뤄져 왔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간 소통과 협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이 본부장은 지난달 31일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만찬협의를 했으며, 이날 한일 북핵수석대표 조찬협의를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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