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5조 투입…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시행일

당정청,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5조 투입…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시행일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9-08-28 08:37
업데이트 2019-08-2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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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외치는 참석자들
파이팅 외치는 참석자들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수출규제 대응 당정청 상황점검 및 대책위원회 2차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유영민 과기부 장관, 정세균 소재부품장비인력발전특위 위원장, 최재성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위원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2019.8.28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조기 안정과 상용화를 위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정부 예산 5조원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당정청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상황점검 및 대책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확정했다.

당정청은 또 제품 원료의 일본 의존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R&D(연구개발) 대응이 필요한 우선품목 100개+α(플러스알파)를 4개 유형으로 선별해 진단하는 작업을 올해 안에 완료하기로 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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