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전현충원 참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7/06/SSI_20210706134204_O2.jpg)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전현충원 참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7/06/SSI_20210706134204.jpg)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전현충원 참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46용사 묘역을 찾아 전사자들에게 고개숙여 참배하고 있다. 2021.7.6 뉴스1
6일 윤 전 총장은 대전현충원 현충탑을 시작으로 천안함 46용사 묘역, 한주호 준위 묘소,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다.
참배를 마친 윤 전 총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나라를 공정과 상식을 가지고 바로 세워서 우리 국민들과 후손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미래를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육십 평생 살아왔지만, 현충원에 잠들어계신 모습을 보니 국가를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다시 한번 결의와 각오가 새로워지는 것 같다”며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뭐든지 할 생각”이라고도 말했다.
윤 전 총장은 대선 출마 이후 그의 행보에 대해 ‘보수에 편중됐다’는 평가가 있다는 질문에 “이념을 따지지 않고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뭐든지 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그는 방명록에 ‘목숨으로 지킨 대한민국 공정과 상식으로 바로 세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현충원 찾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방명록](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7/06/SSI_20210706104742_O2.jpg)
![현충원 찾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방명록](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7/06/SSI_20210706104742.jpg)
현충원 찾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방명록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작성한 방명록. 2021.7.6 연합뉴스
![천안함 전사자 묘비 앞에선 윤석열](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7/06/SSI_20210706134518_O2.jpg)
![천안함 전사자 묘비 앞에선 윤석열](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7/06/SSI_20210706134518.jpg)
천안함 전사자 묘비 앞에선 윤석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천안함46용사 묘역을 찾아 참배한 뒤 묘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2021.7.6 뉴스1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에서 서정우 하사의 묘비 앞에서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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