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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확산세 서울이 가장 커”
“초당적 협력 부탁드린다”
![익산 집중호우 침수피해 관련 발언하는 송영길](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7/09/SSI_20210709104238_O2.jpg)
![익산 집중호우 침수피해 관련 발언하는 송영길](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7/09/SSI_20210709104238.jpg)
익산 집중호우 침수피해 관련 발언하는 송영길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7.9/뉴스1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산세가 서울이 가장 크기 때문에 초당적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 “역학조사 인력확충 등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감염병 전담병원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송 대표는 국회 심사가 시작된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최근 변화되는 상황, 세수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 여론을 수렴해 가능한 많은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오는 11일 고위 당정 협의에서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확대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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