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자문위원 28명 위촉

국가안보실 자문위원 28명 위촉

고혜지 기자
고혜지 기자
입력 2023-02-21 00:23
업데이트 2023-02-2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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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은 20일 ‘정책자문위원’ 28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

국가안보실은 자문위원 위촉 관련 보도자료에서 “점증하는 북핵 위협은 물론 공급망 문제를 비롯한 경제안보와 사이버안보 이슈 등 현재의 복합 안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학계, 싱크탱크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이날 위촉된 제1기 정책자문위원은 ▲안보전략 ▲지역외교 ▲북한·통일 ▲경제안보 ▲국방정책 ▲국방혁신 ▲사이버안보 ▲위기관리 등 8개 분과로 구성됐다. 주요 자문위원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안보전략), 김현욱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장(지역외교),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북한·통일) 등이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기존의 형식적인 정책자문위원 제도에서 벗어나 공식·비공식 미팅을 통해 나온 의견이 실제 정책에 참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혜지 기자
2023-02-2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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