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구자” 尹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야구장 [포착]

“오늘의 시구자” 尹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야구장 [포착]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3-04-01 15:14
수정 2023-04-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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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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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전 깜짝 시구하는 윤석열 대통령
프로야구 개막전 깜짝 시구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개막전에서 시구하고 있다. 타자는 NC 박민우, 포수는 삼성 강민호. 2023.4.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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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대구서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윤석열 대통령, 대구서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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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전 깜짝 시구하는 윤석열 대통령
프로야구 개막전 깜짝 시구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개막전에서 시구하고 있다. 타자는 NC 박민우, 포수는 삼성 강민호. 2023.4.1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김건희 여사와 야구장을 찾아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로 나섰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전에서 시구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코리아(KOREA)라고 적힌 야구대표팀의 짙은 네이비색 점퍼를 입고 야구장에 등장했다.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의 안내를 받으며 마운드로 향한 윤 대통령은 1루 및 3루 관중들에게 손흔들며 인사했다. 윤 대통령은 포수 강민호를 향해 힘차게 공을 던졌고, 타석에 있던 NC 타자 박민우는 헛스윙했다.

윤 대통령은 관중에게 손 흔들며 인사를 건내며 마운드를 내려와 강민호와 악수했다. 윤 대통령은 선수들과 악수를 나눈 뒤 3루 덕아웃을 통해 퇴장했다. 대통령이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 것은 28년 만이다.

프로야구 원년이었던 1982년 전두환 대통령, 1995년 김영삼 대통령이 윤 대통령에 앞서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바 있다. 프로야구 경기에서 대통령의 시구는 이날이 8번째다. 이날 윤 대통령이 시구한 공은 부산 기장군에 건립될 야구박물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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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삼성 개막전 깜짝 시구 나선 윤석열 대통령
프로야구 NC-삼성 개막전 깜짝 시구 나선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개막전에서 시구를 위해 그라운드로 입장하고 있다. 2023.4.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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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대구서 프로야구 팬들에게 인사
윤석열 대통령, 대구서 프로야구 팬들에게 인사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개막전에서 시구를 하기에 앞서 야구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4.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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