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구속 취소’에 “의견 수렴 뒤 입장 내겠다”

이재명, ‘尹 구속 취소’에 “의견 수렴 뒤 입장 내겠다”

이준호 기자
입력 2025-03-07 15:06
수정 2025-03-07 15: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긴급 최고위원회의 소집…의총도 진행 예정

이미지 확대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이 알려진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당 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이 알려진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당 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법원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한 데 대해 “의견을 수렴한 다음 입장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게임특별위원회’ 출범식 후 기자들과 만나 “정확한 상황이 파악되지 않아 긴급하게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법원이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하자 곧바로 긴급 최고위원회의 소집했다.

또 이날 오후 3시 30분에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연다고 당 소속 의원들에게 긴급 공지를 내렸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