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박선숙 국민의당 의원이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6/27/SSI_20160627173738_O2.jpg)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박선숙 국민의당 의원이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6/27/SSI_20160627173738.jpg)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박선숙 국민의당 의원이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김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당 지도부가 이번 사건을 직·간접으로 키웠고 지금까지 대응 과정도 역시 국민적 분노와 배신감만 키우고 있어 오늘의 조치는 미봉 수준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란 지적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안철수 대표의 ‘새 정치’를 지지했던 총선 민심은 심한 배신감으로 분노에 찬 민심 이반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클린 정치, 새 정치가 구호에 그치며 정치 불신의 대상으로 추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안 대표는 새 정치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각오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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