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10/27/SSI_20161027181510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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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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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에 대해 설명하며 “박 대통령이 호텔에서 재벌 회장을 만난 것과는 다른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박 비대위원장이 지난달 27일 법사위에서 “박 대통령이 재벌 회장을 청와대 관저로 불러서 미르와 K스포츠재단의 사업계획서를 보이면서 협조를 요청했다”고 주장한 바 있지만, 오찬간담회에서는 자신이 언급한 박 대통령과 재벌 회장과의 만남 장소를 ‘관저’가 아니라 ‘안가’로 수정한 것이다.
박 비대위원장은 당시 법사위에서 ‘관저’라고 주장한 이유에 대해 “제보 경로를 보호하기 위해서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안가’의 구체적 장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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