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4당, ‘4+4 회동’…특검 연장법·황교안 탄핵안 논의

야4당, ‘4+4 회동’…특검 연장법·황교안 탄핵안 논의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2-28 09:35
수정 2017-02-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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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종료일 야4+4 회동
특검 종료일 야4+4 회동 28일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열린 야당 4+4 회동에서 4당 대표와 원내대표들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야4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28일 ‘4+4 회동’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회동에서 특검 연장법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안 등에 대한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회동에는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날 야4당은 원내대표 회동에서 새로운 특검법 추진에 합의했다.

다만 바른정당은 황 권한대행 탄핵안 추진에 대해서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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