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왼쪽 네번째) 한국의희망 창당준비위원장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창당발기인대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제는 ,건너가자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안주영 전문기자](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6/26/SSC_20230626161120_O2.jpg)
안주영 전문기자
![양향자(왼쪽 네번째) 한국의희망 창당준비위원장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창당발기인대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제는 ,건너가자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안주영 전문기자](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6/26/SSC_20230626161120.jpg)
양향자(왼쪽 네번째) 한국의희망 창당준비위원장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창당발기인대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제는 ,건너가자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안주영 전문기자
안주영 전문기자
양 의원은 27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당명을 ‘한국의 희망’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당명을 들으면 딱 느껴지도록 하기 위함이었다”며 “우리 국민이 희망이다, 우리가 희망이 될 수 있다, 정치가 희망이 될 수 있음을 보여드리고 싶은 그런 이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국민이 사회의 극심한 분열, 진영 갈등 모습, 극심한 포퓰리즘, 정치권에서 나오고 부패 등으로 절망적 상황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며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여기서 한 단계 도약해야 한다. 기존 정치를 고치다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으로 새로운 정치판을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총선 목표를 묻자 양 의원은 “전 지역 공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금 몇 석을 할 수 있을까 한참 분석 중이지만 2450”이라며 “2024년도에 50석 이상은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만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돈키호테 정신은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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