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美북한인권특사 한·일 방문

킹 美북한인권특사 한·일 방문

입력 2014-04-02 00:00
수정 2014-04-02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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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이번 주 북한 인권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31일(현지시간) 밝혔다. 킹 특사는 한·일 양국 당국자들과 만나 최근 발표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조사 내용과 후속 대책 등을 논의하는 한편 북한에 1년 이상 억류돼 있는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석방 문제와 북한과 일본 정부 간 진행 중인 일본인 납치자 협상 등을 광범위하게 협의할 예정이다. 국무부는 킹 특사가 3~5일 일본을 먼저 방문하며 6일 서울로 이동해 외교부와 통일부, 청와대 관계자 등과 회동한 뒤 9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2014-04-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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