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해·공군이 설 연휴를 앞두고 연합 특수전·공중훈련을 실시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한미 공군은 이달 21~24일 공군 원주기지에서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Buddy Squadron)을 올해 처음 실시했다. 한측에선 KA-1과 FA-50이, 미측에선 A-10이 참가했다.
양국 공군은 근접항공지원, 해상전투초계 임무 등 실전적 훈련을 통해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다지고 있다고 공군은 전했다.
또한, 양국 해군은 최근 경남 진해에서 종합전술훈련의 일환으로 양국 특수전 대원들이 참가한 연합 특수전훈련을 실시했다.
양국 특수전 대원들은 시가전 기동, 육상침투, 전투의무 등 훈련을 실시했다.
해군은 “한미 특수전 대원들은 이번 훈련 간 전술 일치화 및 팀워크 강화를 통해 연합 특수전 수행능력을 제고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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