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文 제주선대위 마지막 유세 총력전

朴-文 제주선대위 마지막 유세 총력전

입력 2012-12-18 00:00
업데이트 2012-12-18 14:5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제18대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 오후 제주시내 번화가인 제주시청 인근에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제주선거본부가 마지막 총력 유세를 펼친다.

새누리당 제주도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출근시간대 제주시 신광로터리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주요 거점 지역을 돌며 마지막으로 지지를 호소한다. 퇴근시간대인 오후 5시30분부터는 인혁당 사건 피해자 중 한 명인 김중태 국민대통합위원회부위원장, 혜인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청 앞에서 총력 유세를 펼친다.

민주당도 출근시간대 노형로터리에서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제주시 갑·을 지역을 중심으로 마지막 유세를 펼친다. 오후 5시30분부터는 제주시청 후문에서 거리 유세를 펼치고 이어 시청 상가와 신제주 상가, 중앙로 상가를 방문한 뒤 오후 11시께 제주시청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양측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27일 제주시청 부근에서 연이어 거리유세 일정을 잡았다가 신경전이 거세져 서로 고성을 지르다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