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 10분부터 2시간 가량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났다. 사진 국민의힘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12/05/SSC_20231205160521_O2.jpg)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 10분부터 2시간 가량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났다. 사진 국민의힘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12/05/SSC_20231205160521.jpg)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 10분부터 2시간 가량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났다. 사진 국민의힘 제공
윤 대통령은 5일 오후 12시 10분쯤부터 2시간가량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났다고 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날 회동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 ‘당 4역’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정책실장을 비롯해 신임 수석 5명이 함께 했다.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회동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직후인 지난 10월 18일 이후 한 달 반 만이다.
이만희 사무총장은 회동 직후 국회 브리핑에서 “민생을 챙기는 정책, 예산 등 모든 분야에서 당과 대통령실 간 원활한 소통 체계를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며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을 고려해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법안 처리를 보다 신속히 할 수 있도록 야당에도 협조를 구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대내외 여건 가운데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밀착 관리하고 규제를 확보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가덕도 신공항 북항 개발 등 부산 지역 발전을 위한 차질 없는 정책 추진과 글로벌 국제 허브 도시 특별법 제정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월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마친 뒤 용산어린이정원을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12/05/SSC_20231205160522_O2.jpg)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월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마친 뒤 용산어린이정원을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12/05/SSC_20231205160522.jpg)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월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마친 뒤 용산어린이정원을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