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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림 기자
안녕하세요. 서울신문 윤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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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서 실종된 한국인 일가족 탑승 추정 렌터카, 불에 탄 채 발견”

    “美서 실종된 한국인 일가족 탑승 추정 렌터카, 불에 탄 채 발견”

    미국 그랜드 캐니언을 여행하던 한국인 여성 3명이 실종된 지 약 2주가 흐른 가운데, 수색에 나선 현지 수사 당국이 이들이 탄 렌터카로 추정되는 차량을 발견해 조사 중이다.26일(현지시간) 미 CNN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당국은 지난 13일 그랜드 캐니언에서 서쪽 라스베이거스 방향으로 가는 40번 고속도로에서 발생
  • 산림청 “오늘 비의 양 적어, 진화에 큰 도움 안될 듯”

    산림청 “오늘 비의 양 적어, 진화에 큰 도움 안될 듯”

    경북 산불 발생 엿새째인 27일 대구·경북에 처음으로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것으로 예보됐지만, 내리는 비의 양이 많지 않아 산불 진화에 결정적으로 작용하진 않을 전망이다.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날 정기 브리핑에서 “비의 양이 적어 진화에는 큰 도움이 안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산불
  • “인간이 주도한 극단적 재난” 한국 산불에 경고 날린 해외 전문가들

    “인간이 주도한 극단적 재난” 한국 산불에 경고 날린 해외 전문가들

    경북 북동부 일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이 좀처럼 꺼지지 않는 가운데, 해외 기후과학자들은 이번 대형 산불이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내놨다.26일(현지시간) 이상기후 분석을 위한 기후과학자 네트워크 ‘클리마미터’(ClimaMeter)와 미국 기후변화 데이
  • “레전드가 왜” 왕년의 ‘350승’ 대투수, 술 3천원어치 훔치다 체포…日 충격

    “레전드가 왜” 왕년의 ‘350승’ 대투수, 술 3천원어치 훔치다 체포…日 충격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역대 2위인 350승을 거두며 ‘가솔린 탱크’로 불린 왕년의 대투수가 슈퍼에서 3000원어치 술을 훔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6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혼슈 서부 효고현에 사는 요네다 데쓰야(87)는 전날 오전 10시 40분쯤 집 근처 슈퍼에서 술 2캔을 주머니에 넣어 훔치다 현행범
  • 트럼프 “외국산 자동차 25% 관세, 4월 2일 발효”…韓도 타격

    트럼프 “외국산 자동차 25% 관세, 4월 2일 발효”…韓도 타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서도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오벌오피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할 일은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모든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라며 행정
  • 산불헬기 조종사 사망…“박살 나는 소리 나더니 산비탈에 때려 박았다”

    산불헬기 조종사 사망…“박살 나는 소리 나더니 산비탈에 때려 박았다”

    최악의 산불이 엿새째 계속되는 가운데 경북 의성에서 산불 진화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졌다. 추락 헬기는 기령(기체 나이) 30년 된 헬기다.26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4분쯤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한 야산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던 헬기 1대가 추락했다.이 사고로 사고 헬기를 몰던 기장
  • ‘무죄’ 이재명 “사필귀정…檢, 행위 돌아보고 국력낭비 말아야”

    ‘무죄’ 이재명 “사필귀정…檢, 행위 돌아보고 국력낭비 말아야”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진실과 정의에 기반해서 제대로 된 판결을 해주신 재판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당연한 일들을 이끌어 내는데 많은 에
  • 얼음 호수에 사람이 ‘둥둥’…12시간 버틴 어린이들, 어떻게? 美서 “기적”

    얼음 호수에 사람이 ‘둥둥’…12시간 버틴 어린이들, 어떻게? 美서 “기적”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얼음으로 뒤덮인 호수에 경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지 12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이 기적적으로 구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2일 알래스카의 투스투메나 호수에 어린이 2명 등 일가족 3명이 탄 파이퍼 PA-12 슈퍼 크루저 경비행기가 추락했다.당시
  • “직접 구하려다…” 대피소 안 가고 차 돌린 영양군 이장 숨져

    “직접 구하려다…” 대피소 안 가고 차 돌린 영양군 이장 숨져

    경북 북동부지역을 휩쓴 화마에 고령의 노인들 인명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북 영양군에서 이장 가족이 고립된 주민을 구하기 위해 불길이 치솟는 마을로 돌아가다 숨졌다는 증언이 나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26일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이장 내외와 처남댁이 전날 오후 8시쯤 도로 옆 배수로에서 숨진 채
  • 집에 ‘이 캐리어’ 있다면 조심하세요…“장애 물질 70배 초과” 충격

    집에 ‘이 캐리어’ 있다면 조심하세요…“장애 물질 70배 초과” 충격

    일부 어린이용 캐리어에서 중추신경장애나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이 기준치보다 최대 70배까지 검출돼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서울YWCA가 25일 공개한 어린이용 캐리어 품질 비교 결과를 보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캐리어 13개 중 5개 제품이 유해화학물질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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