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의 37.4%가 지난해 자신의 창작 활동에 따른 수입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25일 발표한 ‘문화예술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작활동에 의한 수입이 없다는 응답이 2006년 26.6%에서 지난해 37.4%로 높아졌다. 50만원 이하도 14.6%에 달했다. 반면 51만~100만원 10.8%, 101만~200만원 13.8%, 201만원 이상은 20.2%였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2010-01-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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