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서울대 합격 76명…합격률 역대최고

울산서 서울대 합격 76명…합격률 역대최고

입력 2010-01-31 00:00
수정 2010-01-31 14: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산시교육청은 2010년 서울대학교 최종 전형에서 지역학생 76명이 합격해 모집정원 대비 합격률 2.4%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같은 모집정원 대비 합격률은 울산지역에서 역대 최고다.

 학교별 합격생 분포는 6명 이상 합격이 울산과학고와 현대청운고 등 2개교,5명 이상 합격이 우신고와 제일고,성신고,신정고,학성고 등 5개교,4명 이상 합격은 효정고와 현대고 등 2개교로 각각 나타났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대 합격률이 상승한 것은 대학진학정보센터를 운영하는 등 진학정보를 공유하고 공교육을 활성화한 결과”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