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는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추파를 던진다는 이유로 애인의 직장 동료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김모(45) 씨에 대해 2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전날 0시20분께 울주군 온양읍 모 횟집을 찾아가 이곳에서 일하는 황모(32) 씨의 오른쪽 허벅지를 흉기로 찌르고 둔기로 머리를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에게 완강히 반항해 목숨을 건진 황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황 씨가 같은 횟집에서 일하는 자신의 여자친구 유모(39.여) 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치근대는 것에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전날 0시20분께 울주군 온양읍 모 횟집을 찾아가 이곳에서 일하는 황모(32) 씨의 오른쪽 허벅지를 흉기로 찌르고 둔기로 머리를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에게 완강히 반항해 목숨을 건진 황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황 씨가 같은 횟집에서 일하는 자신의 여자친구 유모(39.여) 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치근대는 것에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