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시30분께 서울 동작대교 중간 지점에서 김모(50)씨가 몰던 옵티마 승용차가 황모(48)씨의 택시를 들이받은 뒤 옵티마를 뒤따르던 차량 4대가 잇따라 앞 차량을 추돌했다.
또 동작대교 다른 지점에서 1~2분의 시간차를 두고 1차례의 3중 추돌과 3차례의 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이 일대에서 30여분간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잇단 추돌사고로 김씨 등 7명이 가볍게 다쳤으며,차량 15대가 부분적으로 파손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밤새 내린 눈이 도로에서 얼어붙은 상황에서 차량들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또 동작대교 다른 지점에서 1~2분의 시간차를 두고 1차례의 3중 추돌과 3차례의 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이 일대에서 30여분간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잇단 추돌사고로 김씨 등 7명이 가볍게 다쳤으며,차량 15대가 부분적으로 파손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밤새 내린 눈이 도로에서 얼어붙은 상황에서 차량들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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