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1일 군이 천안함 침몰사고 원인 규명의 핵심 열쇠인 교신일지를 공개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군의 작전관계이기에 다 밝힐 수 없더라도 의문을 풀 만큼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인터뷰에 나와 “적어도 국민들이 의혹을 갖지 않게끔 군이 해야 하는데 도대체 그렇지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 개입 가능성과 관련,“만약 북한 개입이 드러난다면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북한은 전쟁을 하고자 작심하고 이러는 게 아니라 자기들도 먹고 살고 6자회담도 해야 하고 미국과 대화를 하면서 얻어내야 하는 상황에서 종전에 해왔던 수법대로 한번 그런 것을 부리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세종시 수정안 처리 문제와 관련,“4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해야 한다”며 “이번 국회에서는 천안함 침몰에 관한 사안도 중요한 쟁점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인터뷰에 나와 “적어도 국민들이 의혹을 갖지 않게끔 군이 해야 하는데 도대체 그렇지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 개입 가능성과 관련,“만약 북한 개입이 드러난다면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북한은 전쟁을 하고자 작심하고 이러는 게 아니라 자기들도 먹고 살고 6자회담도 해야 하고 미국과 대화를 하면서 얻어내야 하는 상황에서 종전에 해왔던 수법대로 한번 그런 것을 부리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세종시 수정안 처리 문제와 관련,“4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해야 한다”며 “이번 국회에서는 천안함 침몰에 관한 사안도 중요한 쟁점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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