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난조·스태프 문제 들어
오는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스페인 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내한공연이 취소됐다.공연기획사 슈퍼내추럴 측은 5일 “지난 주말 이글레시아스 측에서 컨디션 난조와 스태프진의 내부 문제 등을 들어 한국공연을 취소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미 표를 산 1200여 관객에게는 곧바로 환불(문의 02-540-1225)해줄 방침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0-04-0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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