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22일 검사들의 ‘향응·성접대 의혹’을 밝힐 진상규명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성낙인 서울대 법대 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성 교수는 정보공개위원회 위원장,대법원 대법관제청자문위원,대법원 법관인사위원회 위원,헌법재판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위원회는 8~9명으로 구성되며 검찰에서는 채동욱 대전고검장 등 2명만 참여하고,나머지 민간위원은 언론,문화,여성,재야법조,경제 분야에서 골고루 선정될 예정이다.
대검은 나머지 위원들은 성 위원장과의 협의를 거쳐 23일 확정한다.
앞서 대검은 이번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위원의 3분의 2 이상을 신망이 두터운 외부인사로 하는 진상규명위를 구성하고 산하에 조사단을 꾸리는 방안을 전날 발표했다.
대검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공정한 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각계 추천을 받아 학계나 재야법조계,언론계 명망가들 중에서 위원을 물색중이다.
연합뉴스
성 교수는 정보공개위원회 위원장,대법원 대법관제청자문위원,대법원 법관인사위원회 위원,헌법재판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위원회는 8~9명으로 구성되며 검찰에서는 채동욱 대전고검장 등 2명만 참여하고,나머지 민간위원은 언론,문화,여성,재야법조,경제 분야에서 골고루 선정될 예정이다.
대검은 나머지 위원들은 성 위원장과의 협의를 거쳐 23일 확정한다.
앞서 대검은 이번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위원의 3분의 2 이상을 신망이 두터운 외부인사로 하는 진상규명위를 구성하고 산하에 조사단을 꾸리는 방안을 전날 발표했다.
대검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공정한 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각계 추천을 받아 학계나 재야법조계,언론계 명망가들 중에서 위원을 물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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