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14분께 충남 공주시 반포면 국립공원 계룡산내 천정골을 거쳐 남매탑으로 가는 등산로 인근의 천지암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목조조립식 건물 105㎡를 모두 태워 7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천지암은 신도들이 치성을 드리는 곳으로 당시 10여명이 있었으나 불이 나자 모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를 비롯한 13대의 장비와 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출동했으나,천지암이 도로에서 걸어서 20분(약 1㎞ 지점) 정도 걸리는 지점에 있는 관계로 소방차 등이 진입하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관계자는 “암자의 천장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다”며 “문화재를 비롯한 중요 시설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불은 목조조립식 건물 105㎡를 모두 태워 7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천지암은 신도들이 치성을 드리는 곳으로 당시 10여명이 있었으나 불이 나자 모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를 비롯한 13대의 장비와 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출동했으나,천지암이 도로에서 걸어서 20분(약 1㎞ 지점) 정도 걸리는 지점에 있는 관계로 소방차 등이 진입하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관계자는 “암자의 천장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다”며 “문화재를 비롯한 중요 시설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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