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1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A피혁공장의 가죽세척기계(높이 3m,지름 3m)에 이 공장 대표 B(50)씨가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직원 박모(59)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경찰조사에서 “B씨가 세척기계를 수리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보이지 않아 가보니 세척기계 안에 빠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세척기계에는 2m50㎝ 깊이로 물과 약품이 차 있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세척기계 수리에 사용한 스패너 등 공구가 발견되고 B씨에게서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아 타살혐의가 일단 없다고 보고 있지만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박씨는 경찰조사에서 “B씨가 세척기계를 수리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보이지 않아 가보니 세척기계 안에 빠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세척기계에는 2m50㎝ 깊이로 물과 약품이 차 있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세척기계 수리에 사용한 스패너 등 공구가 발견되고 B씨에게서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아 타살혐의가 일단 없다고 보고 있지만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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