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최철원 M&M 前대표 수사
최종관 전 SKC 고문의 아들인 최철원(41) M&M 전 대표가 해고에 항의하는 운수노동자를 야구방망이로 때리고 ‘매값’을 건넸다는 MBC ‘시사매거진 2580’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29일 수사에 나섰다.![최철원 M&M 전 대표](https://img.seoul.co.kr/img/upload/2010/11/29/SSI_20101129185431.jpg)
![최철원 M&M 전 대표](https://img.seoul.co.kr//img/upload/2010/11/29/SSI_20101129185431.jpg)
최철원 M&M 전 대표
최 전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SK유통, SK글로벌, 쉐라톤워커힐호텔 등을 거쳐 2001년 화물 운송회사인 M&M을 창업했다. 지난해 11월 M&M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SK그룹 관계자는 “M&M은 SK그룹과는 전혀 관계없는 회사”라고 선을 그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10-11-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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