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허(한국이름 허석)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0/12/05/SSI_201012051841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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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허(한국이름 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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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의 후보가 등록한 시장 선거는 내년 2월 22일 실시된다. 허씨는 유일한 아시아계 후보다. 시카고에서 태어나 자란 허씨는 북서부 교외의 글렌브록 사우스고교를 졸업, 일리노이대학에서 비즈니스와 마케팅을 전공한 뒤 13년째 부동산 중개인으로 일하고 있다.
허씨는 “21년간 시장을 역임해온 리처드 데일리 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던 날 지금이야말로 시민이 주체가 돼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진정한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2010-12-0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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