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앙 일간지에 나오는 ‘기회의 땅 여주’라는 내용의 땅 분양 광고는 허위.과장이어서 피해가 우려된다며 경기도 여주군이 소비자의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여주군은 6일 “기획 부동산업체가 허위.과장 광고로 서민들의 쌈짓돈을 노리고 있어 주민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획부동산이 사회기반시설이 없는 급경사지 자연림을 전원주택지로 개발할 수 있는 것처럼 속이는 수법으로 허위 또는 과장 광고를 하고 있다.
여주군이 밝힌 기획부동산의 수법은 3가지로,우선 분양 토지 인근에 개발된 다른 지역의 사진을 광고에 넣어 마치 분양을 마치고 개발이 진행되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또 분양 토지가 여주군 관내 개발지역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도 개발지역과 직선거리로 몇㎞ 내에 있다고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으며,택지 분할허가가 허용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구획정리가 완료된 것 같은 분할도면을 자체제작해 분할등기가 될 것처럼 매수자를 속이고 있다.
여주군은 중앙 일간지의 광고는 신문의 공신력과 관련이 없는데도 소비자가 이를 구별하지 못하고 중앙 일간지의 광고만을 믿고 투자하는 것은 무모한 짓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여주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여주군청 인허가 부서에 확인전화만 하더라도 허위.과장 분양광고로부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여주군은 6일 “기획 부동산업체가 허위.과장 광고로 서민들의 쌈짓돈을 노리고 있어 주민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획부동산이 사회기반시설이 없는 급경사지 자연림을 전원주택지로 개발할 수 있는 것처럼 속이는 수법으로 허위 또는 과장 광고를 하고 있다.
여주군이 밝힌 기획부동산의 수법은 3가지로,우선 분양 토지 인근에 개발된 다른 지역의 사진을 광고에 넣어 마치 분양을 마치고 개발이 진행되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또 분양 토지가 여주군 관내 개발지역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도 개발지역과 직선거리로 몇㎞ 내에 있다고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으며,택지 분할허가가 허용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구획정리가 완료된 것 같은 분할도면을 자체제작해 분할등기가 될 것처럼 매수자를 속이고 있다.
여주군은 중앙 일간지의 광고는 신문의 공신력과 관련이 없는데도 소비자가 이를 구별하지 못하고 중앙 일간지의 광고만을 믿고 투자하는 것은 무모한 짓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여주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여주군청 인허가 부서에 확인전화만 하더라도 허위.과장 분양광고로부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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