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6시 50분께 광주 남구 모 아파트 김모(55)씨 집에서 김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119에 신고했다.
김씨의 아내는 “퇴근해 돌아와 보니 남편이 숨져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지역 국립대 교수인 김씨의 서재에서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한 달 가량 전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아 괴로워했다는 유족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씨의 아내는 “퇴근해 돌아와 보니 남편이 숨져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지역 국립대 교수인 김씨의 서재에서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한 달 가량 전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아 괴로워했다는 유족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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