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짝퉁’ 명품에 대한 전국 거래처 명단을 확보하고 수사에 나섰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3일 각지의 짝퉁 거래처를 대상으로 짝퉁 명품을 팔아온 강모(35·서울시)씨 등 일당 3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강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서울시내 가정집에 창고를 두고 구치, 샤넬, 루이뷔통 등 명품 가방 및 지갑 짝퉁 수천 점을 전국 짝퉁 판매점에 판매했다.
검찰은 승용차 안에서 이들과 거래한 광주·전남지역 26곳을 비롯해 인천, 울산시, 경기 고양시 등 총 40곳의 짝퉁 명품 거래처 명단을 발견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순천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3일 각지의 짝퉁 거래처를 대상으로 짝퉁 명품을 팔아온 강모(35·서울시)씨 등 일당 3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강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서울시내 가정집에 창고를 두고 구치, 샤넬, 루이뷔통 등 명품 가방 및 지갑 짝퉁 수천 점을 전국 짝퉁 판매점에 판매했다.
검찰은 승용차 안에서 이들과 거래한 광주·전남지역 26곳을 비롯해 인천, 울산시, 경기 고양시 등 총 40곳의 짝퉁 명품 거래처 명단을 발견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순천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1-01-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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