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타 도요 ‘약해지지 마’ 21쇄
만 99세 일본 할머니가 펴낸 시집이 발행 부수 100만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6일 보도했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1/01/07/SSI_20110107023726.jpg)
![](https://img.seoul.co.kr//img/upload/2011/01/07/SSI_20110107023726.jpg)
시바타 할머니는 만 92세 때 일본 무용을 할 수 없게 되자 시를 쓰기 시작했고, 모아둔 시를 2009년 10월 자비로 펴냈다. 그 뒤 큰 반향을 일으키자 출판사 측이 지난해 3월부터 전국 판매에 들어갔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2011-01-07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