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저수지 공사현장서 인부 4명 매몰…구조 중

강릉 저수지 공사현장서 인부 4명 매몰…구조 중

입력 2011-01-13 00:00
수정 2011-01-13 17: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3일 오후 4시38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구산리 오봉저수지 공사현장에서 거푸집이 붕괴하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 4명이 저수지 수로 5m 아래에 묻혔다.

이 사고로 묻힌 작업 인부들에 대한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들은 저수지 수로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던 중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매몰 인부에 대한 구조작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