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국의 관광분야 고위 관료와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경북 경주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8~14일 경주에서 제19차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UNWTO 총회는 154개 회원국의 장·차관 100여명을 비롯해 정부, 학계,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하는 관광 분야 최대 국제회의다.
우리나라는 2001년 한국·오사카 공동 개최에 이어 이번에 다시 총회를 열게 돼 처음으로 UNWTO 총회를 두 번 개최하는 나라가 됐다고 문화부는 전했다.
조현재 문화부 관광산업국장은 “지난해 주요 20개국(G20) 관광장관회의인 T20 회의에 이어 올해 UNWTO 총회를 개최함으로써 관광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UNWTO는 1975년 설립돼 2003년 유엔 전문기구로 편입됐다. 2년마다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8~14일 경주에서 제19차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UNWTO 총회는 154개 회원국의 장·차관 100여명을 비롯해 정부, 학계,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하는 관광 분야 최대 국제회의다.
우리나라는 2001년 한국·오사카 공동 개최에 이어 이번에 다시 총회를 열게 돼 처음으로 UNWTO 총회를 두 번 개최하는 나라가 됐다고 문화부는 전했다.
조현재 문화부 관광산업국장은 “지난해 주요 20개국(G20) 관광장관회의인 T20 회의에 이어 올해 UNWTO 총회를 개최함으로써 관광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UNWTO는 1975년 설립돼 2003년 유엔 전문기구로 편입됐다. 2년마다 열린다.
2011-01-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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