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병원 치매센터에서 입원 환자가 둔기에 맞아 숨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6일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5분께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모 병원 내 치매센터에서 환자 도모(79.여)씨가 병실 내 화장실에서 둔기로 머리를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의 말 등을 토대로 같은 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는 치매 환자 A(73)씨를 용의자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26일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5분께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모 병원 내 치매센터에서 환자 도모(79.여)씨가 병실 내 화장실에서 둔기로 머리를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의 말 등을 토대로 같은 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는 치매 환자 A(73)씨를 용의자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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